주피터와 주피터스퀘어 비교하기
오클리의 패션 선글라스중 주피터는 동양인에게 비교적 좋은 착용감을 제공하지만 프로그스킨이나 홀브룩에 비해 많은 분들에게 알려진 모델은 아닙니다.
하지만 나름의 매니아군을 형성하고 있는 주피터가 최근 주피터스퀘어 제품을 추가하며 라인업을 넓히고 보다 다양한 제품으로 홀브룩과 프로그스킨의 아성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두 제품을 위에서 내려다보면 프레임의 커브나 기본적인 형태는 비슷하게 보입니다.
주피터는 프레임 하단부가 둥글게 생긴 제품이고 다리부분은 조금 넓은 스타일의 제품이고
주피터스퀘어는 이름 그대로 프레임 하단부를 사각형태로 만들고 다리부분도 프레임에서 시작하는 부분은 조금 넓게, 다리 중간부터 끝 부분은 조금 얇게 만들면서 고무소재의 이어삭을 사용하여 착용시 머리 양쪽의 압박감으로 인한 불편함을 감소시켰습니다.
렌즈의 형태를 비교해보아도 두 제품의 차이를 이해하실수 있습니다.
얼굴이 갸름하신분들은 보통 렌즈 하단부가 동그란 제품을, 얼굴이 약간 각지진 분들은 렌즈 하단부가 네모난 제품을 선택하시면 큰 어색함 없이 선글라스를 착용하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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